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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:-)

오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근교여행지인 시체스를 소개드리려고합니다.
날이 쌀쌀해지니 지난 뜨거웠던 여름 바르셀로나의 바다가 생각나 준비해보았습니다.

바르셀로나 근교여행지 시체스는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근교 중의 근교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예쁘고, 아기자기한 매력의 시체스의 매력으로 빠져보실까요?




바르셀로나 산츠역입니다.
시체스로 향하는 기차는 꽤 많은 편입니다. 잘 확인해보시고, 탑승해주세요!



저는 9번 플랫폼에서 기차를 탑승했습니다.



바르셀로나 교통수단은 굉장히 깔끔한편입니다.
주말 오전시간이라 조금 널널하더라구요.



그렇게 30분을 달려 시체스에 도착했습니다 :-)



시체스 도착!



역에서 사람들이 걷는 방향으로 걷다보니 예쁜 야외 테이블이 늘어져있더라구요!
여기서 차 마시며, 바다를 바라보기만해도 힐링이 절로 될 것 같은 기분이 T^T



안내판마저 감각적인 시체스!
그리고!
드디어!



시체스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:-) 



많은 사람들이 이른시간부터 일광욕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라구요.
여름의 스페인 햇볕은 매우 뜨겁기 때문에 보통 가장 해가 뜨거운 2-4시엔 해수욕을 피하시는 게 좋아요!



시체스는 영화제로도 유명한 곳인데요.
그걸 보여주기라도 하듯 이렇게 동상도 위치해있었습니다.















바르셀로나 해변과는 또 다른 느낌의 시체스입니다.
정말 다른 휴양지에에 온 기분이더라구요.






시체스 골목에 위치한 작은 BAR에서 맛있는 스페인 맥주와 타파스까지!
정말 스페인 사랑입니다...♥








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기엔 스페인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.
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조용하고, 아기자기한 매력의 시체스를 꼭 들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:-)